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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운동 팔레스타인 투쟁과 중동 트럼프 2기 이주민·난민 우크라이나 전쟁

부시에게도 촛불의 힘을 보여주자

조중동은 지금의 촛불이 “반미”로 나아가선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미국 축산업계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민들에게 광우병 쇠고기를 먹으라는 파렴치한 미국 정부에 대한 대중의 반감은 정당하다.

이라크에서 1백2십만 명을 학살한 부시 정부가 광우병 위험을 통제하고 있고 한국민의 생명을 걱정한다고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주한 미대사 버시바우는 민주당 대표 손학규에게 “실망했다”며 협박 전화까지 했다.

그러나 이명박과 조중동은 미국 정부와의 동맹과 신뢰 관계를 위해서는 한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은 신경쓸 것도 없다는 식이다.

광우병 쇠고기에 맞선 한국민들의 투쟁은 미국 민중의 이익을 위한 투쟁이기도하다. 실제로, 미국 축산업계와 광우병 위험을 계속 고발해 온 미국의 시민·사회단체들도 우리의 투쟁을 지지하고 있다.

부시와 이명박은 광우병 동맹일 뿐 아니라 이라크 전쟁 동맹이기도 하다. 미국 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조지 부시가 7월 초에 한국에 온다고 한다. 우리의 투쟁을 계속 성장시켜 나가다가 7월 초에 한국에 올 부시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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