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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에서 배우자

아르헨티나에서는 2001년 말 금융 위기가 발생했다. 정부는 IMF의 권고로 반민중적 정책을 도입했고 민중은 항쟁을 시작했다. 민중은 2002년 초까지 한 달 동안 무려 4명의 대통령을 갈아치웠다. 신임 대통령 키르치네르는 운동의 힘 때문에 IMF와 부채 상환 재협상을 벌였고 민영화 과정을 중단해야 했다.

볼리비아에서는 2003년과 2005년, 정부가 민영화 기업 재국유화를 포함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대중이 들고 일어나 우파 정부를 무너뜨리고 좌파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를 당선시켰다. 모랄레스 정부는 다국적 기업에 팔렸던 천연자원을 재국유화하고 각종 복지 정책들을 도입하고 있다.

우리도 흔들리지 않고 운동을 성장시킨다면 1퍼센트 부유층만을 위한 정부와 정책들을 저지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기사 ‘촛불이 볼리비아 항쟁에서 배워야 할 교훈’을 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