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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맞불> 92호 건설 노동자 파업 기사를 읽고

촛불의 힘은 건설 노동자의 파업에 힘을 실어 줬고, 그런 면에서 [건설기계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해 2만 5천 명이 시위한] 당일 촛불시위에 합류하지 못했던 것은 나도 안타깝다.

[그러나] 건설노조의 투쟁은 상경투쟁만이 능사는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얼마나 지켜지냐는 것이다. 그래서 상경투쟁 이후 투쟁이 ‘시작’이다. 현장에서 고전하면 상경투쟁으로 전환한다든지 투쟁 전술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상경투쟁 해서 법이나 제도 등을 개선하고 건설 노동자들의 힘을 보여 주고, 현장으로 내려가서 현장별로 적용 투쟁을 벌인다. 그것을 “산개해 힘을 분산시키는” 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나는 〈맞불〉이 건설기계 노동자들의 투쟁을 고무하는 기사를 쓰는 게 지금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맞불〉 92호 건설 노동자 파업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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