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언론 장악에 맞선 YTN 노조 파업:
탄압을 중단하고 노종면을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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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또다시 비열한 만행을 저질렀다. 3월 22일 일요일 아침
노종면 위원장과 현덕수 전 위원장, 조승호 기자, 임장혁 〈돌발영상〉 팀장이 각각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이것은 임단협 조정 결렬에 따른 YTN 노조의 총파업 돌입 하루를 앞두고 벌어진 일이다.
경찰은
YTN 노조는 지난해 7월부터
YTN 노조는 구본홍이 온 후 호텔 비용, 용역 비용 등을 마구잡이로 사용해 회사 회의비가 지난해보다 열 곱절이나 늘어났다고 성토한다. 따라서
이명박 정부는 YTN 노조의 파업이 언론악법과 MB악법에 맞서는 3차 투쟁을 촉발하고 나아가
그러자, 24일 법원은 4명 중에 노종면 위원장 구속을 결정했다. 장자연 리스트 수사는 진척이 없는데 YTN 노조 탄압은 전광석화 같다.
YTN노조는
이런 지지와 연대가 확산돼 YTN 파업이 승리하면, 그것은 언론악법과 MB악법에 맞선 투쟁의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