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달걀 같은 뜻밖의 선물
〈노동자 연대〉 구독
지난 3월 한 달 동안 〈레프트21〉은 정기구독자들께 전화로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저희의 감사 인사에 많은 독자들이 이렇게 답해 주셨습니다.
좋은 신문이라 버리지 않고 모아 둔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대학생 독자 한 분은 여태껏 보던 신문들과 많이 달라 자신의 관점이 바뀌어 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고, 공무원 노동자 독자는
쌍용차 파업에 관한 평가나 인터뷰 기사가 인상적이었다며 마음에 들었던 기사를 떠올리는 분들도 있었고, 신문의 주장이
어떤 분은
매월 후원을 하겠다며 방법을 알려 달라는 분들도 있었지요.
어려울 텐데 힘내라고 응원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 덕분에 〈레프트21〉이 더 힘을 받았습니다.
독자들의 응원 말씀, 마음에 드는 신문이라 정기구독을 계속하겠다는 말씀, 애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다며 매월 후원하겠다는 말씀이, 〈레프트21〉 식구들에게는 우연히 거리에서 받은
〈레프트21〉이 쑥쑥 자라도록 독자 여러분이 저희의 햇빛이, 물이, 바람이, 자양분이 돼 주십시오. 〈레프트21〉을 여러분이 직접 키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