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용산참사로 구속돼서 법정투쟁하고 있는 어느 날,
근데 벌써 첫 생일을 맞이 했다고요. 축하 인사를 드릴 겸 펜을 들었습니다.
저희 “전철연” 많은 동지들 연대로 이제 열사분들 “명예회복”,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같은 남은 투쟁도 힘차게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투쟁들을 온몸으로 느끼며 외로운 투쟁이 아님을 배달하시기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미쳐가는 자본가 권력의 끝장을 위하여...
2010년 3월 31일 서울 구치소에서 인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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