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21〉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비록 자유는 빼앗겼지만 세상을 보는 눈을 흐리지 않게 하고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게 해 주는 또 하나의 든든한 지지자인 〈레프트21〉에 감사를 드립니다.
좌파 신문으로서 깊이도 있고 원칙도 있으면서 대중적인 면도 갖춘 신문은 〈레프트21〉이 거의 유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원칙을 지키면서도 대중에게 더욱 더 친근해지는 신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친한 친구가 돼 주세요.
대전교도소에서 조익렬(화물연대, 박종태 열사 추모 전국노동자대회 건으로 구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