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요지경
아침에 읽는
〈노동자 연대〉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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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3명이 있는데 아버지 직업란에 국회의원으로 쓰지 않는다”
부끄러움을 아는 한나라당 원내대표 김무성의 자녀들
“이곳 저곳 절을 옮겨다니며 고시 공부를 많이 했는데, 당시 우리 고향집에는 … 노모가 글을 모른다. 영장이 왔는데, 영장인지 아닌지 몰라서 연결이 안 됐다”
안상수의 병역면제 변명
“여러분 그동안 내가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는지 알아요?”
정두언이 이명박의 경고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정두언 의원의 눈물 연기. 정치, 가수에 이어…. 역시 만능 엔터테이너!”
트위터에 올라 온 글
“어제도 식사를 하고서 카드가 정지돼서 계산을 할 수 없었다”
전교조 명단 공개 후 갈수록 궁상을 떠는 조전혁
“조전혁 의원께서 후원받은 돼지 저금통을 개인채무변제에 쓰시고 증거도 제시하셨군요. 정치자금법 2조3항2호, 47조 위반, 2년 이하 징역 또는 4백만 원 이하 벌금인데”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발음이나 억양의 부정확성으로 내용 전달의 객관성과 바른 언어생활을 해침으로써 방송법과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 어긋나”
KBS가 김미화를 교체한 이유, 그러면 이명박은?
“우리 언론의 [월드컵] 기사 제목들은 또 어쩜 그렇게 한결같은가. 걸핏하면 ‘세계가 놀랐다’ 하고 뻑 하면 ‘세계가 충격’받고 ‘세계가 경악’했단다. 이쯤 되면 ‘세계’는 한국 때문에 피곤해서 살 수가 없을 지경이다”
동아대 교수 정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