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쿠데타 미수 122일 만에 파면됐습니다. 용기 있고 끈질기게 저항에 나선 사람들 덕분입니다. 이제 빠르게 대선 국면으로 전환될 테지만, 지난 넉달 동안 증폭된 불안정 요인들은 저절로 해소되지 않을 것입니다. 감옥으로 돌아가야 마땅한 윤석열은 대선 승리 운운하며 입을 놀리고, 극우도 결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황은 어떻게 전개될지, 보통 사람들이 염원한 진정한 민주주의와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토론해 보려 합니다.
※ 전문 통역사의 영어·아랍어 동시통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