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콜센터에서 일하는 상담사들이 대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콜센터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이 부른 “예견된 결과”라는 비판이 늘어나고 있다. 이 기사는 현장의 콜센터 노동자들의 불만을 소개하고 있다. “마스크도 지급하지 않는 회사가 적지 않고, 업무 중 몸이 아프다고 해도 병원에 가기 힘든 상황이 집단감염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