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전쟁 휴전 1단계 종료 이튿날인 3월 2일,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팔레스타인 연대 74차 서울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재한 팔레스타인인, 고등학교 역사 교사 김현옥 씨,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 청년 하세가와 사오리 씨가 발언에 나섰다.
갑작스런 폭우에도 집회 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은 서안지구 공격 말라! 팔레스타인에서 손 떼라!” “도널드 트럼프, 너는 보게 될 것이다! 팔레스타인은 해방될 것이다!” 등 우렁차게 구호를 외치며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