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오후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사람들’ 주최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팔레스타인연대 82차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이날 집회와 행진에는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 250명이 참가했다. 팔레스타인인 나리만 씨가 사회를 맡았고, 영어-한국어 통역이 제공됐을 뿐 아니라, 재한 이집트인 학생 호세이파 씨가 아랍어-한국어 통역을 맡았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사람들’ 이 한국인뿐 아니라 다양한 이주 배경의 사람들이 함께 건설하고 있는 운동임을 잘 보여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