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토요일 낮 서울 종각역 인근 교원챌린지홀이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5월 15일 ‘나크바의 날’을 앞두고 열린 ‘나크바 77년 팔레스타인 연대 포럼’에 200명 가까이 참가했다.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이 포럼을 주최했다.
포럼은 한국인, 팔레스타인·이집트·예멘 등 아랍인들과 미국·영국·독일·일본·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곳에서 온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연사로는 재한 팔레스타인인을 비롯해 한국에서 운동을 건설해 온 다양한 국적의 연대자들과 일란 파페, 타리크 알리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