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6월 17일 오후 주한 이집트대사관 앞에 모여 최근 팔레스타인 연대 국제 행동을 가로막은 이집트 정권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최근 ‘가자로의 국제 행진’을 가로막고 탄압한 이집트 엘시시 정권을 규탄하고, 라파흐 국경 개방을 요구하고, 이집트 정치수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가자로의 국제 행진’은 이집트에서 육로로 가자지구 남쪽의 라파흐 국경으로 행진을 시도한 국제 행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