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토요일 오후 서울 교보문고 앞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92번째 서울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가 열렸다. 폭염으로 뜨거운 날씨에도 300여 명이 이스라엘에 맞선 ‘레드 라인’을 상징하는 붉은 옷을 입고 집회에 참가했다.
‘레드 라인’은 최근 여러 나라의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이 이스라엘을 저지하겠다는 뜻을 담아 채택해 온 슬로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