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오늘 저녁 미국 극우 정치인 모스 탄의 서울대 정문 앞 연설이 서울대 재학생들과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발의한 ‘사기꾼 모스 탄 방한 반대 대학생 긴급행동’이 저녁 6시에 서울대 학내에서 열렸다. 서울대 재학생들과 교직원 노조, 촛불 시민 60여 명이 참가해 “모스 탄은 한국을 떠나라”를 힘차게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