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한 97번째 서울 집회가 경복궁 인근의 열린송현녹지광장 입구에서 열렸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최대 도시 가자시티 점령 작전을 시작하며 인종 학살 위기를 키우는 것에 항의하는 목소리를 모으는 자리였다. 또 참가자들은 한국 정부에 이스라엘과의 협력 중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