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한 108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 참가자들이 유엔 안보리의 ’가자 평화 구상’ 채택을 규탄했다. 또 그 구상을 지지한 이재명 정부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트럼프의 구상은 “가자에 대한 또 다른 식민 지배와 다름 없다”고 규탄하며 11월 29일 국제 행동의 날에 다시 모일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