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한 팔레스타인 연대 112차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가자 휴전 ‘2단계’를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지만 이스라엘은 12월 19일 가자시티에서 결혼식장을 폭격하는 등 가자지구에서 인종청소를 지속하는 것을 규탄했다. 또 이스라엘 비판이 ‘유대인 혐오’라는 비방에 맞서며 더 많은 사람들의 연대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