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당에 대한 당론을 정하자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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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함께가 25일 당대회에서 배포할 리플릿에 실린 글이다.
참여당과의 통합을 추진 중인 민주노동당 지도자들은 9
중간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지지하도록 만들려고 현 상황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다. 이런 내용의 수정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러나 이번 당대회에서 참여당을 통합 대상으로 확인하고, 수임기관에 모든 것을 위임하면 어떻게 될까? 그동안 진보대통합을 파탄내면서까지 참여당과의 통합에 치중해 온 세력에게 날개를 달아주게 될 것이다.
물타기
진보신당 통합파와 민주노총 지도자 등이 주도한 노동
이번에 참여당과 통합 당론을 결정하면 이런 손들을 뿌리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9월 23일 민주노총 중집의 결정 사항과도 어긋나는 것이다. 그 결정 사항도
따라서 아무리 물타기를 해도, 권영길 전 대표 등이 지적했듯이 이번 당대회가 참여당과의 통합을 위해 진보진영 절반에게 등을 돌릴 것이냐 아니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