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회포럼을 위한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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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회포럼을 위한 추천 도서
●굶주리는 세계
프랜씨스 라페 외 지음, 창비
왜 세상에는 굶주림이 존재하는가? 푸드 퍼스트 회원들이 식량 문제에 관한 열 가지 신화에 도전한다.
●권력과 테러
노엄 촘스키, 양철북
2002년 상반기 동안 촘스키가 한 강연과 인터뷰를 묶었다.
●저항의 세계화
크리스 하먼, 존 리즈 지음, 북막스
반자본주의 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운동이 직면한 이론적·전략적 논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근본주의의 충돌
타리크 알리, 미토
이슬람과 제국주의의 역사를 분석한 책. 저자의 해박한 지식이 돋보인다.
●누구를 위한 세계화인가?
다니엘 싱어 지음, 살림
새천년을 앞두고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 책. 반자본주의 운동의 분기점인 1995년 프랑스 공공부문 파업이 자세하게 분석돼 있다.
●인티파다
필 마셜 지음, 책갈피
1987년부터 2000년까지의 인티파다를 아랍인의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다룬 책.
●미국의 이라크 전쟁
앤서니 아노브 엮음, 북막스
미국과 유엔의 이라크 제재 정책에 대한 가장 자세한 비판을 담고 있다. 유엔군이 혹시나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 사람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생존의 비용
아룬다티 로이 지음, 문학과 지성사
《작은 것들의 신》으로 영국 부커 상을 수상한 소설가 아룬다티 로이의 책. 인도 나르마다 계곡 댐 건설과 인도-파키스탄간 핵 경쟁을 폭로하고 있다.
●아래로부터의 세계화
제레미 브레처 외 지음, 아이필드
위로부터 세계화의 폐해를 지적한 책. 그 대안으로 국가나 기업 등의 세계화가 아니라 민중에 의한 아래로부터의 세계화를 내놓고 있다.
●제국의 지배자들
존 필저 지음, 책벌레
종군기자이자 다큐멘터리 작가인 저자의 섬세한 필치와 생생한 자료를 통해 세계화와 제국주의가 전 세계에서 낳은 참상을 보여 준다.
●촘스키와 세계화
제레미 폭스 지음, 이제이북스
반자본주의 운동의 가장 중요한 사상가 중 한 명인 촘스키의 사상을 간략하고 쉽게 다루고 있다.
●패스트푸드의 제국
에릭 슐로서 지음, 에코리브르
패스트푸드 산업의 대명사인 맥도날드 음식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추적한 보고서. “패스트 푸드가 당신의 생명을 노린다.”
●반자본주의 선언
[12월 중 발간 예정]
알렉스 캘리니코스 지음, 책갈피
반자본주의 운동의 다양한 이론적 쟁점을 마르크스주의의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