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아침에 읽는
〈노동자 연대〉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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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면 핵개발을 하는 이란을 폭격하겠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샌토럼
“[이명박] 대통령에게 일과가 끝나면 관저에서 무엇을 하느냐 물었더니 ‘집사람 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닌다’고 했다.”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연광의 폭로
“다들 밥에 손이 안 가 한참을 그냥 말없이 있었습니다. … 누구라고 할 것 없이 깊은 한숨이 전염병처럼 방을 돌았습니다.”
전여옥이 전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식사 풍경
“김근태 씨를 민주화운동의 대부라고 호칭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행위”
우파 교수 양동안
“전철연 … 서초2동 전역을 쩌렁쩌렁 울리면서 시끄럽게 하는 건 진짜 미친놈들”
한나라당 최연소 비대위원 이준석
“만약 [디도스 사건의] 배후가 있다면 그걸 밝히는 건 신의 영역”
검찰, 소망교회 가서 기도하려나
“한나라당은 제 당이고 제가 가장 한나라당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최구식, 그래서 더 의심이 간다
“이름 세 글자만 들어도 알 만한 사람이 책임질 것이다.”
디도스 주범 공씨가 공범 황씨에게 했다는 말
“남자 화장실에 휴지가 떨어졌다는 이유로 나를 해고했다고 하더라.”
새해 벽두에 서울고등법원에서 해고당한 청소노동자
“도지사의 음성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불을 잘 꺼도 도지사 음성 기억 못하면 좌천된다.”
개콘 ‘사마귀 유치원’의 훌륭한 소방관 되는 법
“박근혜 말 한마디에 급조된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이제 박근혜도 놀이 할려나? 여보세요. 나 박근혠데 …”
한 네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