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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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참 어려웠다. 그것을 생각하며, 저 또한 잠 못 이루고 고민하는 날이 많았다.”
이명박, 눈물 난다
“경주 최씨는 흉년 기간에 어떤 경우에도 땅을 사지 말라는 가훈을 지켜 왔다.”
주택 대란 시기에 국고로 내곡동에 집 산 이명박의 훈계
“이명박 대통령은 뼛속까지 서민이다. 밤 늦게 라면도 먹고 그런다.”
MB ‘아바타’ 이동관, 그 라면이 혹시 ‘가카새끼’?
“자원 개발은 99퍼센트가 가짜라고 보면 된다.”
기획재정부 고위층 인사의 말
“오염된 물에 … 싱싱한 물고기만 갈아넣는다고 되겠느냐. 얼마 안 가면 그 물에 그 고기”
이재오도 아는 한나라당 쇄신의 한계
“이제 학생들[이] … 반미·종북 세력들과 스크럼을 짜고, 경찰차에 불 지르고, 청와대로 돌진할 수도 있다. … 크레인 위에 올라가 단식투쟁을 하는 초·중·고생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다.”
〈조선일보〉의 학생인권조례 공포증
“학교에 등록금 보고 왔는가. 원효대사 이야기를 모르느냐, 일체유심조라고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고려대 학교 측 대표
“민주통합당이 집권하면 정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폐기할 수 있을까? 기업은 정리해고를 못 하게 되는 것일까? … 심하게 얘기하면 그건 사기다.”
〈한겨레〉 성한용 기자의 일갈
“여기서 만나니 이상한 것 같은데…”
한명숙, 통합진보당 당사에서 유시민을 보고
“어리석은 국민들이 선거를 잘못하여 종북분자들이 정권을 잡고 국군을 지휘하도록 만들면 내전적 구도가 이뤄진다. … 선거를 잘 해야 피 흘림을 막는다.”
극우 조갑제의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