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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 ‘해적기지’와 김지윤:
문정현 신부 등, “해적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할 수 없어”

〈레프트21〉 이윤선 기자가 제주도 강정마을 투쟁 현장에서 보내 온 현지 영상 리포트.

정부와 해군의 폭력적 ‘해적질’에 맞서 강정마을을 지키며 고통스럽게 싸워 온 지도적 인사들이 ‘해적기지’ 논란에 자기 견해를 밝혔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군 당국과 조중동의 김지윤 후보 비난은 말도 안 되는 짓이라고 분노하며 김지윤 후보를 격려했다. 주민들이 보기엔 해군이 ‘해적’이나 다름 없는 행위를 했으며, 김지윤 후보의 발언은 주민들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라고 했다. 오히려해군 당국이 자신들이 한 짓이 들통날까 봐 두려워서 ‘해적’이란 비난에 신경질적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한 국민 모두 힘을 모아 반드시 강정 해군 기지를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문정현(신부)

“틀림없는 해적. 해적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할 수가 없어”

문정현 신부, "틀림없는 해적"

고권일(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반대 대책위원장)

“주민의 재산권과 인권을 노략질하는 해적 맞습니다”

고권일 강정 대책위장, "해적 맞습니다"

김종일(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반대 대책위원회 현장팀장,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전 사무처장)

“해적 기지임은 물론이고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전쟁 기지”

김종일 평통사 전 사무처장, "해적 기지이자 전쟁 기지"

최헌국(목사, 예수살기 총무)

“해적 발언은 지역 주민의 생존권을 대변하는 말”

최헌국 목사, "주민의 생존권을 대변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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