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파병을 지지하는 기성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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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파병을 지지하는 기성 정치인들
이라크 전쟁은 여전히 세계 정치의 핵심이다. 이라크인들의 투쟁이 대규모화하고, 파병국 국민을 노린 납치가 확산되면서 미국의 침략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한 파병국들의 정치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우파 정치인들은 이라크 파병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호재로 삼아 왔다. 노무현도 이에 동조함으로써 우파의 기를 살렸다. 지금 이들은 혹시라도 파병 반대 여론이 강화될까 봐 경계하고 있다.
한나라당 대표 박근혜는 국제사회에서 철수 물결이 일고 있음에도
자민련의 김종필은 후세인과 알-카에다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이미 오래 전에 드러났음에도
우리는 파병 반대 운동으로 이 자들의 기를 꺾어야 한다. 반전 운동이 우파에 맞서는 효과적인 투쟁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스페인의 예가 훌륭하게 보여 줬다.
그러나 기성 정당의 소위
열린우리당의 정동영은
민주당의 추미애도 역겹다. 그는
그는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