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신문을 거절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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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 회원 비산 카삽은 지난 12월 무슬림형제단 지지자들이 대통령 무르시의 헌법 개정 반대 집회를 공격한 일이 있은 뒤 거리에서 〈알이시타라키〉를 판매한 경험을 들려줬다.
“저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알이시타라키〉를 판매했어요. 사실 아무도 신문을 거절하지 않았어요.
“사람들은 투표로 뽑힌 무슬림형제단 정부가 집회를 공격할 수 있다는 데 충격을 받았어요. 여러 질문들이 제기됐죠. 채소 시장에서 지하철역까지 도시 곳곳이 정치 토론으로 들썩였어요.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치는 교육받은 사람들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정치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어요.
“출판물, 특히 〈알이시타라키〉 같은 신문에 대한 갈증이 있습니다. 〈알이시타라키〉가 분석을 제공해 주는 덕분에 사람들은 늘 이 신문을 읽고 싶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