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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운동 2023~24년 팔레스타인 투쟁과 중동 트럼프 2기 이주민·난민 우크라이나 전쟁

인용해도 될까요?

인용해도 될까요?

“조사 결과, 이라크인 포로 학대 사건은 (상부에서) 교도소를 담당한 군인들에게 그들의 적절한 역할을 넘어서도록 조장했으며 심문을 하기 전에 옷을 벗기도록 하는 등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 군 정보 신문관들은 병사들에게 이들 이라크인들에 대한 신문이 잘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 정신적, 육체적 조건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 미 육군 소장 안토니오 타구바[그는 뒤에 군 당국의 ‘조직적’ 개입을 부정했다.]

“[파병 철회를 말하는] 민노당은 현실적 고려를 좀더 할 필요가 있다. … 국정을 어지럽힐 가능성이 있다.”

- 김근태

저격병 : “부상자가 있다.”

지휘관 : “상관없다. 그 놈도, 트럭도 모두 쏴라.”

- 프랑스의 케이블 방송에 보도된 미군 저격병과 지휘관의 대화

“이라크인들은 민주주의 사회라고 해도 모든 것이 완벽한 것은 아니고 실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조지 W 부시

“열린우리당은 정말 당원이 주인인 정당인가? … 텔레비전 토론에 나가서는 큰 소리를 쳤지만, 조용한 골방에서 가슴에 손을 얹고 자문해 보면 자신 있는 대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우울한 것은 … 정치개혁 정당혁명의 꿈을 열린우리당을 통해 이룰 수 있다고, 분명하게 확신이 묻어나게 외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유시민

“그들은 그 고문 사진을 즐기고 있었으며 누가 가장 섬뜩한 사진을 찍는지 매일 경쟁하고 있었다. 제일 잘 찍은 사진은 벽에 걸리기도 했고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기도 했다.”

-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 수감됐던 〈알 자지라〉의 알 바즈 기자의 증언

“폭력적, 집단적 노사분규를 편들지 않는다는 쪽으로 당의 진로를 잡아야 한다.”

- 열우당 강봉균

“어설픈 대학물을 먹었을 뿐, 사회에 기여할 능력은 키우지 못한 채 좌절한 백수로 쌓여 가는 젊은이들이 지금 우리 사회를 뒤엎는 불만층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 〈조선일보〉 5월 8일치 사설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잠을 재우지 않고 괴롭혀 그들[포로들]이 진술을 하도록 지옥을 맛보게 하는 것이었다.”

- 포로 성고문 및 학대 혐의로 기소된 사브리나 하먼 헌병 부사관

“월남에서 미국이 진 것은 군사력이 약해서도, 경제력이 약해서도 아니다. 전쟁 의지가 약했기 때문이다. … 미국의 전쟁 의지를 약화시킨 것이 반전운동, 평화운동, 그리고 이에 영향을 받은 언론과 의회의 제동이었다.”

- 조갑제

“우리는 이미 두 명의 포로를 죽였다. 하지만 그게 무슨 문제냐? 이라크 포로 2명이 죽은 것은 내가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캠프 부카 교도소의 미군 여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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