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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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가 최근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에 대해 크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정부의 대책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인 것으로 오해했기 때문”
- 노동부장관 김대환
“내가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건 성조기를 잡고 뛰지도 말고 트랙을 돌아서도 안 된다는 것 …[다른 나라] 선수가 국기를 들고 고개를 든 채 트랙을 도는 것은 비난의 대상이 안 되지만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미국 선수들은 이와는 다른 행동을 보여 줘야 한다”
- 미국 올림픽위원회(USOC) 전 대변인
“민주노동당은 이제 운동권에서 탈피했으며, 민주노동당은 운동권에서 멀어질수록 성공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 〈조선일보〉 노조 초청 강연에서 노회찬
“내 아들은 조지 부시와 도널드 럼스펠드의 죄 때문에 죽었다. 그들이 내 아들을 죽였다.”
- 이라크 저항세력에 참수당한 닉 버그의 부친 마이클 버그
사회자 : 영화[화씨 9·11]를 보고 나면 정말 부시에게 투표 안 하고 싶어진다. 부시에게 장점은 있나?
마이클 무어 : 장점을 물었나? 물론 있다. 우선 개들에게 친절하고 골프를 잘 한다. 낚시도 잘 하고 파티도 좋아한다.
- 칸 영화제에서 마이클 무어
“부시가 프레첼[과자]을 먹는 동안에 수상 소식이 전해지지 않길 바란다.”
- 마이클 무어, 칸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후
“전쟁 기간 중에 유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비유대인을 죽이는 것은 율법이 허용하는 행위.”
- 이스라엘의 유대교 랍비위원회 의장인 도브 리올
“영상을 보지는 않았으나 전쟁에서는 나쁜 일도 일어나기 마련 … 우리 부하의 행위에 대해 사죄할 필요가 없다. 적들이야말로 전 세계에 사과해야 할 것”
- 이라크 주둔 미 해병대 제1사단 사령관 제임스 마티스가 이라크 결혼식 피로연장 폭격 학살에 대해
“이라크 전쟁을 벌이면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대체할 산유국을 확보할 수 있다고 경솔하게 떠벌인 부시 정부 관료들은 석유 한 통을 마시는 벌을 받아야 한다.”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이그내셔스
“아부 가레이프 … 아부 가론 … 아부 가라”
- 조지 W 부시,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를 없애겠다는 연설을 하며 계속 교도소 이름을 잘못 발음.
“민주노동당이 주도하면 될 일도 안 될 수 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싸워야 한다. … 진정으로 이라크를 돕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절충으로 ‘평화유지군 형태의 파병’을 위해 싸워야 한다.”
- 열우당 송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