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동자 징계를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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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가 철도 노동자들의 민영화
사측은 지난 2월 25일 경고 파업과 강제전출
사측은 또 지난해 파업 참가를 이유로 무려 8천여 명에 대한 징계도 착수하려 한다. 최근에는 지난해 파업에 대한 손배
철도공사가 이렇게 악랄한 징계
황당하게도 사측은 노조에 징계 최소화와 철도
안전을 위한 투쟁
철도 노동자들의 민영화
강제전출된 노동자들은 생소한 업무로 숙련도가 물거품이 돼 사고 대처 능력이 약화됐다. 청량리 기관사들은 안전시스템이 미흡한 중앙선에서 여객열차를 혼자 운전하며 자칫 잘못해 큰 사고라도 날까 봐 바짝 긴장하며 운전하고 있다. 서울차량 노동자들은 화물열차 출발검수 업무를 역 수송원들에게 넘기면 열차 안전이 위협받는다고 거듭 경고했다. 이는 얼마 전 오봉역 노동자의 비극적 죽음으로 현실이 됐다.
노동자들은 바로 우리의 안전을 위해 투쟁한 것이다. 철도 노동자들에 대한 징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 부당한 탄압에 맞선 투쟁에 연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