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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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둔 팔레스타인 어머니들은 모두 죽어야 한다. 뱀을 기르는 집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더 많은 뱀들이 생겨날 것이다.”
뱀만도 못한 이스라엘 여성 국회의원
“혐오 물품이고 미풍양속을 해쳐서 안 된다.”
광화문에서 폭격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인들을 기리는 관을 들고 행진하는 것을 가로막은 경찰
“어떤 의원이 저희를 닭에 비유했습니다.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꼭 다시 온다는 것을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세월호 유가족의 절절한 다짐
“정부와 해경에 불만을 갖게 했다.”
방송소위원회 심의의원 함귀용, JTBC의 다이빙벨 보도 중징계를 주장하며
“우리가 감청 방법을 제대로 원활하게 사용하기 어려운 수사 방법상의 문제가 있다.”
법무부 장관 황교안이 생각하는 유병언 검거 실패 이유
“약도 먹다가 끊으면 내성만 키워 시작하지 않은 것만 못하듯이 국가의 적폐도 완전히 뿌리를 뽑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역사에 기록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
2기 내각에게 보내는 박근혜의 당부. 꼼꼼히 기록해 심판받으셔야죠
“혁.신.작.렬”
새누리당 재보선 슬로건, 뻔.뻔.작.렬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것도 아닌데 이해할 수 없네요.”
우익 단체들이 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장을 찾아가 든 팻말, 당신들이 그러는 것도 이해할 수 없네요
“전 우주에 커피가 있는 행성은 지구뿐이라고 합니다. … 커피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까지도 지켜주기 위해서는 원자력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블로그. 전 우주에서 이런 억지 논리는 처음 본다
“공사 서열 1위니까 금액이 가장 큰 낙동강 칠곡보를 하겠다.”(대우건설)
”CEO의 고향인 경남 진주에서 가까운 낙동강 함안보에 관심이 있다.”(GS 건설)
“수도권에 관심이 많아 한강으로 하겠다.”(삼성물산)
4대강 공사에 담합한 대기업들, 땅따먹기 하나?
“우리 어머니가 제 이름을 상도시장에 있는 작명소에서 지으셨다.”
주소 이전도 제 때 안 돼 투표권도 없는 나경원, 어떻게든 만들어보는 동작과의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