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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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미래에 대해 희망이 없어. 내가 2년 동안 최선을 다하고 정을 쏟고 기대하고 미래를 그려 나갔던 경험이 날 배신하는 순간, 겨우 참아 온 내 에너지가 모조리 산산조각 나는 것 같더라.
“최선을 다했다, 2년은. 그런데 24개월 꽉 채워 쓰고 버려졌어. 내가 순진한 걸까? 터무니없는 약속을 굳게 믿고 끝까지 자리 지키고 있었던 게 …”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근무하다 계약 해지 후 자살한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의 편지
“당신들이 낸 세금으로 산 것.”
홍콩 행정장관 렁춘잉의 딸 렁차이얀, 값비싼 목걸이를 비난하는 댓글이 달리자
“여성들은 임금을 올려달라고 요구하지 말고 시스템이 합당한 보상을 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본 연봉만 12억 원인 MS CEO 사티아 나델라
“조사 결과, 의혹이 소명됐다고 봤기 때문에 최종보고서에서 뺀 것”
“지금으로선 다시 감사할 필요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
감사원장 황찬현, 세월호 관련 청와대 부실 감사에 대해 뻔뻔히 내놓은 답변
“[세월호 참사 당시] 본 사람은 다 구조했다. 보지 못했기 때문에 구조를 못했다. 최선을 다했다.”
여전히 뻔뻔한 목포해경 123정 정장
“동성결혼 문제 인권영역 아니다.”
“동성애자 증가 에이즈 확산 100% 국민혈세 세금폭탄!”
“[서울시민 인권헌장은] ‘소수자 인권 옹호’라는 미명으로 … 소수의 왜곡된 권리 주장만을 받아들여 결국은 동성애를 조장하게 되고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게 할 것”
동성애 차별 금지 조항에 미쳐 날뛰는 우익들
“문재인 후보가 정권을 잡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대통령 비방하는 댓글 하나만 달아도, 컴퓨터 내놓으라고 폭력정치, 공포정치 하지 않겠습니까?”
박근혜가 2012년에 한 말, 주어만 “박근혜”로 바꾸면 소름끼치는 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