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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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팔레스타인 지도자가 사주했다.”
역사 왜곡 트렌드에 합류한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모든 문제는 동맹의 관점에서 해결하겠다.”
자위대가 유사시 북한에 진입하는 문제에 대한 미국 국방장관 애슈턴 카터의 답변, “동맹”이라 쓰고 “미국 마음”이라 읽는다
“전체 정책을 보면 여성을 착취할 그런 기운이 온다.”
박근혜의 여성 정책을 비꼬는 이화여대 학생들의 대자보
“우리 정부 일 하는 데예요. 지금 여기 이거 털리면 큰일 나요.”
경찰 보호까지 요청하며 많이 다급했던 국정화TF
“[국정화 TF팀은] 비밀 조직이 아닌 정상 공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황우여, 정작 TF는 여기 털리면 큰일난다던데?
“[국정화 반대]는 적화통일에 대비해 미리 교육시키겠다는 불순한 의도”
새누리당 의원 이정현
“도덕 교과서에서 복지는 강조하고, 법 집행은 축소 기술됐다. 도덕 교과서 국가관의 영향으로 데모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없어졌다.”
강원대 교수 신중섭, 교육을 틀어쥐고 싶은 우파들의 진심?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
방송인 김제동
“입직(入職) 연령을 낮추기 위해 학제 개편을 비롯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
새누리당 김정훈의 저출산·고령화 대책. ‘가방 끈’ 욕심 말고 금방 졸업해 저질 일자리에 만족하라?
“김구 선생은 기념관이 있고 기념행사도 잘 이뤄지는데 이승만 대통령은 그렇지 않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건국 시기를 박근혜 대통령은 1948년, 김대중 대통령은 1945년으로 보는데 언제라고 생각하는가?”
〈문화일보〉 면접 질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