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위기 전가에 나선 두산인프라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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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중장비 제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가 대규모 인력 감축을 강행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에만
두산인프라코어는 세계경제 위기로 건설 경기가 침체하고, 무리한 투자로 발생한 차입금과 이자 비용이 증가해 경영상의 어려움이 생기자 그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했다.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은 사회적 비난을 의식해
특히 사측은
사측은 퇴직 거부자들에게

사측의
모범기업?
고용노동부는 올해 6월 임금피크제를 시행해 신규채용을 늘린 모범기업으로 두산인프라코어를 선정한 바 있다. 임금피크제를 일찌감치 도입해 전년에 비해 채용 규모를 두 배 이상
이 같은 상황은 저성과자 퇴출, 일반해고 요건 완화 등 박근혜 정부의
현재 사무직 노동자 26명과 생산직 노동자 2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