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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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에서) 지금 당장의 적은 압도적 다수인 유색인종이거나 히스패닉계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
(다음 날 야당 의원에게) “내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것을 증명해봐라, 이 X빠는 놈아.”
미국 메인 주(州)의 공화당 주지사 폴 르페이지
“인도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 기본적인 것으로 밤에 혼자 돌아 다니지 말 것, 치마를 입지 말 것”
성범죄가 여성 옷차림 탓? 인도 관광부 장관 새르마
“의로운 일에는 비난을 피하지 말라.”
우병우를 감싸는 듯한 박근혜,
누가 보면 부패 척결 투사인 줄 알겠네
“기밀 누설”
검찰이 특별감찰관 이석수를 압수수색한 이유
“우병우는 하루라도 빨리 사퇴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대통령을 구해야 한다.”
속이 타는 듯한 김무성
“TK가 [사드 배치를] 반대할지 몰랐다.”
국방부 고위관계자
“[사드보다] 훨씬 출력이 심한 것도 지금 우리나라에 배치돼 있다. 그래도 거기에 사는 주민들은 모르고 잘 살고 있고 실제로 해가 없다.”
김천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의원 이철우,
그래서 그의 결론은 “사드를 비밀리에 배치하자”
“6·25 전쟁 이후 60년 간 수백만 평을 군부대 훈련장 등으로 내주고 매일같이 포탄소리를 들으며 살아온 많은 접경지역의 주민들을 생각해 보기 바란다.”
안보를 위해 사드 받아들이고 희생하는 게 당연하다는
국회 국방위원장인 새누리당 김영우,
그런데 김영우 당신은 무엇을 희생?
“전쟁이라면 마음껏 진압했을텐데”
신임 경찰청장 이철성이 용산참사에 대해 내뱉었던 말
“무소유가 주는 자유로움이 이런 거구나 느끼게 해 줬다.”
문체부 장관 후보자 조윤선의 과거 발언,
1년 생활비 5억 원 소비의 자유로움을 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