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해도 될까요?
〈노동자 연대〉 구독
“지금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구체적 실천과 비전없이 저작권 시비까지 벌이고 있는 ‘선진’은 기실 전두환표 ‘선진’과 크게 다르지 않다. … 전두환 정권에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할 판”
- 민주노동당 성명
“국보법에만 매달리는 그런 모습은 생각해봐야 한다.”
- 열우당 임시 의장 임채정
“일찌감치 수재로 이름을 날리고 남들 다 부러워하는 최고 대학과 사법고시, 정치입문까지 일사천리로 달려온 당신”
- 명계남의 천정배 찬양
당명이 ‘선진한국당’으로 정해지면 줄여서 ‘선한당’으로 불려 당 내부에서는 혹여 ‘악한당’이나 ‘불한당’으로 폄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 또한 희망을 주제로 한 ‘희망한국’이 될 경우 줄여서 ‘희한당’이 돼버려 자칫 ‘희한한 당’으로 혹은 ‘망국당’ 등으로 불리는 위험성이 있다.
- 〈오마이뉴스〉가 전하는 한나라당의 고민
“우리 ‘희망돼지’를 사기라고 한 인터넷 논객은 길거리에서 나하고 마주치면 반 죽을 줄 알아야 한다.”
- 살기등등한 명계남
“미국 전역의 치어리더들은 일년에도 6번에서 8번 피라미드를 쌓지 않냐. 그것이 고문이냐. … 부모들은 쇼핑 몰이나 공항 등에서 걸어다니는 동안 자신들의 아기를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띠를 묶지 않냐.”
- 이라크 포로 학대 주범 찰스 그레이너 상병의 변호인 기 워맥
“인도네시아 아체라는 곳은 3분의2가 무슬림 교도이고 반란군에 의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학살당한 곳 … 푸켓에 유럽 사람들이 많이 왔다가 죽었는데, 예수 제대로 믿는 사람은 하나도 안 간다. … 제대로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성탄절 주일에 놀러 가겠느냐 … (예수 제대로 믿는 사람은 놀러 갔더라도) 하나님이 특별히 건져 주시지.”
- 금란교회 목사 김홍도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오더니 ‘아빠, 쓰나미를 미국이 일으켰고 그래서 돕는다는 게 사실이야’라고 물어 깜짝 놀라게 했다. … 미국의 갑작스러운 대대적 재해지원에 의문을 갖는 것은 기자만이 아닌 것 같다.”
- 〈조선일보〉 미국 특파원 허용범
“국보법과 과거사에 대해 제 생각은 변함없지만, 이 문제에 대해 … 특별한 노력은 하지 않는다는 게 내 입장이다. … 일본천황의 방한에 관해서는 … 언제든 방한하신다면 최고의 예우로 환영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 노무현 신년 기자회견
“사실 그 환경단체[환경운동연합]는 노무현 대통령이나 문재인 수석과 너무 관계가 긴밀해서 지난 4년 동안 끊임없이 내 마음을 상하게 한 곳이었어. 가장 순수하게 원칙을 견지해야 할 환경단체가 정부와 물밑에서 작업하는 데만 능하다면 환경운동은 왜 해?”
- 지율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