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
교육부, 한신대 연규홍 총장 대가성 금품수수 의혹 감사:
애초부터 연규홍은 총장 자격 없었다. 즉각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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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연규홍 총장
교육부에 진정을 넣은 한신대 박모 교수는 5월 31일 〈뉴스앤조이〉와 다음과 같이 인터뷰를 했다.
한편, 연규홍은 한신대 이사회의 일부 이사진 자녀를 특혜채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연규홍과 학교 당국은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제보자의 증거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한신대 총학생회와 직원노조는
연규홍 총장은 애초부터 총장 자격이 없었다
연규홍은
학생들은 연규홍 총장 선임 즉시
투쟁은 총학생회와 연규홍 총장의
최근 한신대 직원노조 집행부는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학대학 학생회도 연규홍 의혹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폭로된 연규홍의 비리 의혹은 그간 학생들의 투쟁이 정당했음을 또다시 보여 준다.
‘대학구조개혁평가’ 불이익?
학교 당국은 연규홍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하지만 정부의
이사
그러나 한신대 연규홍 비리 의혹은 학생과 학내 노동자들의 책임이 아니다. 연규홍 총장 후보자 시절 철저히 검증하지 않고 독단으로 선임한 이사회, 특혜채용 의혹을 받는 일부 이사진, 연규홍과 학교 당국이 책임을 져야 한다.
학교 당국은 항상
연규홍은 즉각 퇴진하라
한신대 총학생회는 성명을 통해 연규홍 총장 즉각 퇴진, 비리에 연루된 이사진 자진 사퇴, 민주적인 총장 선출 보장을 요구했다. 6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4자협의회에서 연규홍 총장의 재신임을 묻는 결정을 해야 한다고 호소하며 부총학생회장이 단식에 들어갔다.
연규홍은 애초부터 총장 자격이 없었다. 거기다 비리 의혹으로 학내 구성원들을 불안으로 내몰고 있다. 연규홍은 그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