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받는 이라크 병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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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 카임과 하디타에 대한 군사 행동 때 이라크인 의사들은 자신들이 괴롭힘
이들의 증언은 현재 이라크인들이 당하는 끔찍한 수준의 집단적 학대를 입증한다.
미군의 대대적인 공격 때 ― 가령, 지난해 11월 팔루자 파괴 ― 는 훨씬 더 무자비하고 극단적인 일들이 벌어진다.
지난해 11월에 미군은 팔루자 인근의 나잘 응급병원을 철저하게 파괴하고는 이내 팔루자에서 하나밖에 없는 쇼크 환자 치료 시설인 팔루자 종합병원에 난입했다.
그 곳에서 미군은 노동자와 환자를 무차별 감금했다. 현장에 있던 의사들에 따르면, 미군은 물
이라크 적신월사는 꼬박 일주일을 기다리고 나서야 세 대의 앰뷸런스를 도시 안으로 들여보낼 수 있었다.
2004년 4월 팔루자 공격 때에도 미군이 이라크인들에 대한 치료를 방해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
미군의 포위 동안에 팔루자 종합병원과 다른 진료소들에서 일한 의사들은 미군 해병대가 환자 치료를 막았고 미군 저격수들이 진료소와 앰뷸런스를 의도적으로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런 조처 때문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환자들이 절박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압둘라는 계속 말했다.
그는 미군이 민간인 앰뷸런스를 공격했고 자신이 일하던 진료소에 총을 쐈다고 비난했다.
알-케르크 병원의 의사도 이라크 대부분에 만연해 있는 듯한 문제들을 비슷하게 경험했다.
지난해에 세계보건기구
2004년 4월 국제적십자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이라크 병원들에는 새로운 환자들이 넘쳐나고 의약품과 물자가 부족하며 전기와 물이 제때 공급되지 않는다.
팔루자 종합병원의 또 다른 의사는 외국계 회사들이 공격당한 진료소를 실질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미군에 대해 그는 이렇게 평했다.
다흐르 자마일은 이라크국제전범재판을 위해 점령하의 이라크 병원의 현실을 담은 38쪽에 이르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 이 기사와 함께 다음 기사를 읽으시오.
→ 미국의 이라크 해결책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