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김선종]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몸을 던져 나서겠다. 내가 형이 돼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며칠 후 - “그 인간[김선종]은 내가 모르겠어요.”
- 말 바꾸는 노성일

“공동연구를 공개 제안한다.”
- 외계인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인간복제업체
‘클로네이드’사가 황우석 교수에게

“바꿔치기라면 교환이 돼야 하는데 원래 [교환할 대상인] 한쪽이 없었는데 어떻게 [바꿔치기가] 가능한지 지금도 미궁이다.”
- 서울대 황우석 조사위

“대학 수험생의 수능 답안지 수준도 안 되는 이런 보고서를 만들라고 국민 세금을 2백억원 이상 축내게 할 이유가 없다. … 무국적자 집단의 잠꼬대”
- 국가인권위를 비난하는 〈조선일보〉

“조지 부시 행정부는 테러용의자들에 대한 고문을 공식 정책으로 채택한 세계의 유일한 국가”
- 휴먼라이츠워치(HRW)

“[부시] 탄핵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 미국 공화당의 상원 법사위원장 앨런 스펙터

“미국은 이라크에서 (저항세력을) 이길 수 있는 전략이 없다. … 이라크인은 미군을 무능한 점령자일 뿐 아니라 기본적인 법과 질서도 지키지 않는 집단으로 보고 있다. … 저건[다국적군은] ‘의지의 동맹’이 아니라 ‘무의지의 동맹’이다.”
- 전 이라크 최고행정관 폴 브레머

“차떼기당과 차비떼먹기당이 부패 보수 정당의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
- 한나라당과 열우당의 가짜 당원 소동을 비꼬는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

“여러분의 자녀나 자신이 전교조로부터 받은 정치 이념교육 실태를 제보해 달라.”
- 한나라당 홈페이지의 21세기판 ‘간첩 신고’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