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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자이툰 부대는 하루 빨리 철수해야

[이 글은 3월 17일 종로3가 〈다함께〉 공개 판매에서 한 시민이 주고 간 쪽지 내용이다.]

나는 베트남 전쟁에서 3년 동안 미군과 같이 한 맹호부대 부사관이다. 우리 아군의 전사자 5천 명 부상자 수만 명. 그러나 미군은 패했다.

지금 이라크에 주둔한 자이툰 부대는 언제 피해를 당할지 본인은 잘 알고 있다. 젊은이들이 베트남 전쟁과 같이 피를 흘리지 않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철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자이툰 부대가 철수할 수 있도록 4천만 국민 모두가 궐기할 시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