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광기 어린 노동자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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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의 탄압이 광기를 더해 가면서 구속 노동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5월 11일 현재 구속노동자 수는 무려 51명이다. 이 가운데 43명이 비정규직 노동자다. 화물연대는 10명이 구속됐고 김종인 의장 등 14명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서훈배 학습지노조 위원장이 구속됐고 골프장 레이크사이드 노동자 11명이 구사대 폭력에 맞서다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평택 투쟁’ 과정에서도 8명의 노동자가 구속됐다. 유엔인권이사회가 초대이사국으로 대한민국을 선출한 건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