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교수 유죄 판결은 전형적인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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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의 유죄 판결로 강정구 교수는 동국대에서 영원히
재판부는 강 교수를
그러나 재판부의 판결이야말로 진정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것이다. 정치적 주장은 토론할 사안일 뿐이지 처벌 대상이 될 수 없다.
이 반민주적 사태의 핵심 배후세력은 바로 〈조선일보〉와 한나라당 같은 우파 세력이다. 우리 사회의 진보와 개혁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들은 강 교수를 마녀사냥해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다. 강 교수를
재판을
이 과정에서
집회 사회를 본 향린교회 나성국 부목사의 말처럼 재판은 유죄를 선고했지만, 역사의 양심은 강 교수를 무죄로 기억할 것이다. 우리는 국가보안법 철폐와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우리의 투쟁으로 국가보안법과 〈조선일보〉와 한나라당, 그리고 개혁을 배신해 온 노무현과 열우당을 역사의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