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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호를 당장 석방하라

경찰은 지난 11월 7일 민주노동당 광진지역위 대의원이자 ‘다함께’ 회원인 조민호 동지를 긴급 체포해 구속했다.

조민호 동지는 지난 8월 16일 이랜드 매출 타격 집회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풀려난 바 있다. 당시에 조민호 동지는 단호한 묵비(진술 거부) 투쟁으로 저들의 부당한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

조민호 동지에게 보복성 재소환장을 보낸 경찰은 조민호 동지의 자취집에 찾아와 사찰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조민호 동지는 “뉴코아·이랜드 투쟁이 끝날 때까지는 관련된 소환에 응하지 않는다”는 민주노동당의 올바른 방침을 따라 출두를 거부해 왔다.

그러자 경찰은 조민호 동지가 일하는 한국방송통신대 앞에서 사흘이나 잠복해 있다 조민호 동지를 덮쳐 끌고 갔다.

조민호 동지는 비정규직 악법에 분노해 민주노동당에 가입했고, 급진적 대안을 찾아 ‘다함께’에도 가입했다. 그는 퀵서비스 등으로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면서도 활동과 투쟁에 헌신해 온 투사이다.

조민호 동지는 이번에도 부당한 체포에 항의해 개인적 불이익도 감수한 채 묵비하며 운동을 방어하고 있다. 경찰은 “사회주의 조직원이라서 묵비한다”, “묵비하면 10년형을 받을 것”이라며 황당한 협박을 하고 있다.

이랜드일반노조는 “헌신적인 연대를 보여 준 조민호 동지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조민호 당원을 당장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