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범죄를 은폐하고 면죄부를 준 검찰
〈노동자 연대〉 구독
심지어 김경준에게
이명박은
그러나 검찰은 이명박을 소환 조사하기는커녕
〈중앙일보〉는 BBK 대주주 홍종국 인터뷰로
일부 언론은 노무현 최측근과 이명박 최측근이 비밀 회동해서
그러나 검찰이
이 악취나는 범죄자 이명박의 위장
범죄자
검찰의 BBK 수사 결과 발표 후에도 이명박의 온갖 불법
정동영은 물론이고 심지어
특히 정동영은 이를 계기로 이명박을 흠집내고 지지율을 반등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듯 하다. 그래서 이회창까지 포함하는
이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그러나 이것은 BBK와 삼성 비자금 등 부패에 대한 대중적 반감의 거대함과 중요함을 망각한 얘기다. 범죄자 이명박의 부패를 공격하는 것이 사기꾼 정동영을 돕는 것이라는 생각도 착각이다. 정동영은 반이명박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지도 못하며 정동영 자신도 부패에서 자유롭지 않다.
따라서 정경유착 구조에서 자유로운 민주노동당이 BBK 등 부패를 규탄하며 범여권과 독립적으로 투쟁하는 것은 필요하고 정당한 일이다.
한편, BBK 검찰 발표 이후에도 우파의 분열과 이합집산은 계속되고 있다. 지역주의를 선동애 온 우익 심대평은 이회창과 후보단일화했다. 대선 이후
우익 기회주의자의 대명사 김종필과 정몽준은 이명박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프리 허그
범여권은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 문국현은 정동영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 결국 자신들도 해체한 열우당의 한 조각이었으며 범여권의 일부임을 인정한 셈이다. 문국현은 비정규직이라던 딸들에게 주식 등을 2억 원 어치씩 나눠 주고 탈세까지 한
정동영은 삼성특검에 합의해 놓고는
이미 비정규직 확대, 친제국주의, 친재벌, 사회양극화 정책에서 범여권과 한나라당은 사실상
이에 대한 실망감
설사 이명박이 당선한다 해도 그의 입지는 매우 취약할 것이고 부패 의혹은 언제나 그의 아킬레스건이 될 것이다. 심화하는 경제 위기와 반동적 정책 때문에 그는 노무현보다 더 빨리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따라서 남은 대선 운동 기간 동안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진보진영의 몫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새 정권 하에서 벌어질 더욱 강력한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