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8ㆍ15 사면:
부패 재벌ㆍ정치인끼리 여는 “화합과 동반의 시대”
〈노동자 연대〉 구독
이명박이
집행유예가 확정된 지 3개월밖에 안 된 최태원
이번 사면으로 김병건
인권단체들에서 끊임없이 석방을 요구해 온 양심수 5백1명은 이번 사면에서 철저하게 배제됐다.
강부자 도우미
공안기관의 마녀사냥에 의해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된 8명의 양심수, 한미FTA 반대 투쟁 등으로 구속된 노동자들, 철거 반대 투쟁 등으로 구속된 철거민, 양심적 병역거부로 투옥된 청년들은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그러나 앞장서서 법을 어기는 자들은 재벌총수, 정치인, 고위 공직자 등 사회 특권층이다. 그들은 막강한 권력을 이용해 자신들만의 이윤 추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법들은 철저히 무시한다. 그래도 그들은 처벌받지 않는다.
이명박 정권의 임기는 6개월밖에 안 됐지만 벌써부터 굵직한 부패 스캔들이 수시로 터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도 이명박이
이번 사면을 통해 이명박 정권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면서 1퍼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