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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
맑시즘2008에 참가하고 나서

사회의 약자와 약자에 대한 억압은 오래전부터 관심있던 주제였다. 그래서 다양한 집회에 드문드문 참가했다. 그러다 알게된 것이 ‘다함께’였다. 다함께가 주장하는 반신자유주의, 반제국주의 등에 찬성하는 바이기에 가입을 고민해 왔다.

그러다 맑시즘2008에 참가하게 됐다. 맑시즘2008은 다양한 주제의 토론들이 있었고 사실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이전까지 수박 겉핥기식으로 공부하던 나에게 새로운 자극과 재미를 줬다. 조금씩 다른 주제의 토론들이었지만, 다함께의 활동들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맑시즘2008이 가지는 의미는 더 크다고 생각했다. 정부와 기업의 지원 없이 시민과 연대의 모금으로만 운영하면서도 규모와 깊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꺼리는 주제들을 들추어 고민하고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맑시즘2008은 부제 대로 ‘촛불들의 축제’였다. 앞으로 더 즐거운 활동들과 맑시즘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 그러기에 나도 이명박 시대에 저항하는 작으면서도 강력한 맞불, 다함께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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