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자 감세액이면 9년간 대학 무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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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문제는 이미 전 사회적 쟁점이 됐다. 주로 학생들의 문제로 인식되던 등록금 문제 해결에 시민
특히 최근 심화된 경제 위기는 우리에게 등록금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래서 등록금을 동결하라는 요구를 넘어, 노동자
민주노동당이 제시하고 있는 등록금상한제
등록금넷은 등록금상한제와 더불어 등록금후불제
정부가 은행과 건설사의 손실을 메워 주려고 퍼부은 돈의 일부만 투자해도 반값 등록금의 재원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 7조 원이 넘는 대학 적립금도 환수해야 한다. 이명박이 부자들을 위해 깎아 줄 세금 96조 원
또, 권영길 의원과 등록금넷의 주장처럼 정부 여당의
진정한 문제는 재원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부를 어떻게 강제할 것인가다.
등록금넷은 4월 2일에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대학생연합은 반값 등록금 실현을 핵심 요구로 내걸고 4월 2일과 5월 1일에 대규모로 학생들을 결집시키려 한다. 이를 위해
특히, 올해는 노동자와 학생의 공동행동이 기대된다. 민주노총은 학생 단체들과 함께 대졸초임 삭감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5월 1일 메이데이 집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월 28일 노동자대회에 모인 3만 명의 노동자들이 미디어악법 강행 처리를 연기시키는 데 결정적 힘을 제공한 것처럼, 노동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