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 청년실업자들이 말한다:
“기업과 정부나 고통분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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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지방대 법대를 졸업한 송상훈
한유철
취직 시험에서 떨어진 당시 심정을 말할 때 송 씨의 목소리가 떨려온다.
한 씨도 상처가 아프기는 마찬가지다.
송 씨는
눈높이를 낮춰라?
둘 다
이명박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았다.
이명박 정권은 구제불능
이들은 전용 헬기 구입에는 수백억 원을 쓰면서 제대로 된 청년실업 대책 하나 내놓지 못하는 이명박 정부와 부자들에게
한 씨는 일갈한다.
단지 청년실업 문제만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에 대한 총체적 불신도 쏟아냈다.
송 씨가 이명박 정부를 비판할 때는 목소리가 격앙됐다.
한 씨는 우리 사회의 총체적 문제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