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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사람이 간사해서 생각이 바뀌더라”

간사한 정운찬

“홍수가 와서 로봇 물고기가 떠내려가면 어떡하나?”

“3천만 원 가까이 한다는데 낚시꾼이 집어 가면 어쩔 것인가?”

한나라당 의원 차명진도 어처구니없어 하는 이명박의 로봇 물고기

“며칠 전 김홍일 중수부장을 만났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다. ‘[도곡동 땅 소유주인] 제3자가 누굽니까. 검찰은 알고 있죠?’ 김 중수부장이 답했다. ‘그때 일은 … 하나도 기억 안 납니다.’ 내가 웃었다. 그도 소리 내어 웃었다”

〈경향신문〉 논설위원 박래용, 모두가 알지만 말하지 않는 진실

“나는 KBS를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왔다”

KBS 사장 김인규, 낙하산 타고?

“제5공화국 출범 1년은 그 이전의 어지러움과 어두움과는 반대의 안정과 밝음으로 완전히 바꿔 … 온 국민의 단합과 자신의 용기와 지도자의 영도력이 혼연일치를 이룬 데서 발휘될 수 있었다”

1982년에 김인규, 혹시 조선중앙TV 기자?

“‘대통령의 사람’이 KBS 사장으로 들어오게 되면 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기대하기 어렵다”

6년 전 〈조선일보〉

“어떡하든 친일파를 한 명이라도 더 만들겠다고 혈안이 된 이들[민족문제연구소]의 ‘섬뜩한 얼굴’ … 이들과 대결하지 않는 한 자유로운 정신과 휴머니즘은 설 자리를 잃을지 모른다”

〈조선일보〉 선임기자 최보식

“[미국 대통령을 볼 수 있는] 이 순간을 태어나 약 38년 동안 기다려 왔다”

애국단체협의회의 오바마 환영 집회에서 개그맨 심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