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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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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11 직후부터 열의 있게 반전 운동에 참여했던 한 독자가 〈레프트21〉 21호 1면에 실린 ‘민주당의 정부 파병안 묵인을 경계해야 한다’ 기사에 나온 한국군 파병 기간과 규모가 사실과 다르다고 정정 요청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기사에는 아프가니스탄 파병이 2002년에 시작했다고 돼 있는데, 한국군 파병은 2001년 12월 18일에 시작했습니다. 또, 기사에는 한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2백 명, 이라크에 3천2백 명을 파병했다고 돼 있는데, 이는 동의·다산 부대(아프가니스탄)와 자이툰 부대(이라크) 수로, 수송 지원단을 포함한 전체 파병군 수는 더 많았습니다. 2001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한 한국군 부대 규모는 약 3백60명, 이라크는 약 3천7백 명입니다. (연인원이 아니라 군대 규모 기준으로)

기사의 핵심 논지는 민주당을 비판하는 것이었는데 오히려 부정확한 수치를 제시해 민주당 정부의 파병 기간과 규모를 축소한 셈이 됐습니다. 독자들에게 혼란을 끼쳐 죄송합니다. 사실관계를 꼼꼼히 조사해 지적해 주신 독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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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21호 기사 ‘2010년 총학생회 선거 결과- ‘운동권’ 후보들의 대거 당선, 비권의 좌향좌’ 중 성균관대 총학생회 선거 부분에서 언급한 진보신당 당원은 선관위로부터 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선본의 선본장이 아니라, 선본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했던 선본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