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요지경
아침에 읽는
〈노동자 연대〉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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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라, 널 원망하진 않아. 너도 그 놈한테 당한 것뿐이잖아”
사르코지와 그의 부인을 비웃는 프랑스 시위대의 팻말
“경찰이 국민들에게 편안한 방식으로 검문검색을 하고 있다”
이명박, ‘국민을 편안하게 모시겠다’더니 이렇게?
“왜 65세 이상이라고 지하철도 적자면서 무조건 표를 공짜로 줘야 하느냐 … 과잉복지가 되다 보니 일 안하고 술 마시고 알코올 중독되고”
‘친서민’ 총리 김황식
“기회가 될 때마다 설명한다든지 해서 공감대가 형성되면 그때는 달리 생각해 볼 수 있지 않겠느냐”
음향대포에 집착하는 조현오
“꿈에 철도노조가 임금을 깎아 달라고 요구해서 당황하기도 하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철도공사 사장 허준영의 개꿈
“ ‘김재규는 극심한 발기부전에 시달렸[다]’는 정보를 들었다. … 건강한 차지철을 보면서 김재규는 ‘남성의 싸움’에서도 지고 있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런 차지철을 싸고도는 박 대통령이 미웠을 것”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진
“들판에 쥐새끼들이 득실거리는데 어찌 풍요를 바라겠습니까. 풍요를 바란다면 쥐약을 뿌려서라도 쥐새끼들을 박멸해야죠”
드라마 ‘대물’의 한 대목
“젊은 사람들이 감기 걸리는 거 자체가 문제야! 근데 뭐? 월차! 워∼얼∼차! 어디 월차를 내 개념 없이. 으∼슬 으∼슬 감기엔 판피린 큐”
민주노총에 항의 받은 개념없는 감기약 광고